용어 사전
워크플로우Workflow
프로그램이 일을 처리하는 순서와 흐름
워크플로우는 노드를 어떤 순서로 잇는지를 말합니다. 노드가 "무엇을 하는가"라면, 워크플로우는 "어떤 순서로, 어떤 조건에서 하는가"입니다.
위쪽은 노드를 한 줄로 이었습니다. 아래쪽은 본문 가져오기 다음에 길이 갈라집니다. 글이 길면 요약을 요청하고, 짧으면 그대로 두었다가 슬랙 전송에서 다시 만납니다. 쓰는 노드는 거의 같지만 프로그램이 일하는 방식은 다릅니다.
갈래가 빠진 곳에서 멈춥니다
워크플로우를 그려 보면 아직 정하지 않은 갈래가 보입니다. 예를 들어 본문 가져오기가 빈 글자를 넘기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위 그림에는 그 길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 실제로 생기면 프로그램은 빈 요약을 보내거나 중간에 멈춥니다. 확인해 본 상황에서만 돌아가는 자동화는 대개 이렇게 갈래가 빠진 워크플로우입니다.
아래 워크플로우에 길이가 다른 글을 넣어 보세요. 긴 글과 짧은 글은 문제없이 지나가지만, 빈 본문을 넣으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림으로 그려 보기
n8n, Make 같은 자동화 도구는 노드를 화살표로 이어 워크플로우를 직접 그리게 되어 있습니다. 코드로 만든 프로그램도 종이에 노드와 화살표로 그려 보면 같은 모양이 나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그려 보기만 해도 빠진 갈래와 순서가 이상한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AI에게 맡길 때
"이 프로그램의 워크플로우를 단계별로 적어 줘. 단계마다 입력과 출력, 그리고 실패했을 때 어디로 가는지도 함께 적어 줘."
AI가 만든 코드를 읽기 어렵다면, 코드 설명을 부탁하기 전에 이렇게 워크플로우부터 받아 보세요. 실패했을 때 갈 곳이 비어 있는 단계가 먼저 손볼 곳입니다.
워크플로우와 자동화 도구
n8n, Make, GitHub Actions의 화면에도 워크플로우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도구들은 워크플로우를 만들고 돌리는 도구이고, 워크플로우는 그 안에 그린 순서와 흐름 자체입니다.